대전광역시에서는 좋은직장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민선3기 출범과 함께 감동을 주는 민본행정구현과 공직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신바람나는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이다
시가 밝힌 좋은직장 만들기 운동 전개계획을 살펴보면 전 공무원이 시청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구성원 하나하나가 역량을 극대화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우선 전 직원의 설문조사 실시로 다수 의견을 수렴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7월 31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서면설문을 실시하며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쇄신을 위해 필요한 사항, 대전시가 좋은 직장이 되기 위하여 보완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한 질문 등 8개문항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좋은직장 만들기 운동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하여 실·국별 주무과장 또는 주무담당 사무관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10명이내)와 직급별 6급이하로 구성된 실무위원회(20명내외)를 구성하여 좋은 직장만들기에 대한 방향정립, 실천과제 선정 및 평가분석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에서는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좋은 직장 만들기 운동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직장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활기찬 개인 및 직장생활을 통해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본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자치구와 연계하여 좋은 직장 만들기 운동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탁재정 기자> tj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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