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지역특산물을 속여파는 등의 원산지표시위반행위를 오는12일부터 17일까지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시관계공무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태안출장소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관내 재래시장을 비롯한 상가 대형마트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불법유통 및
관리규정 위반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국산둔갑 허위판매 등은 고발등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농산물의 거래질서 확립과 농업인 및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부당한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범영 기자> l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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