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가 8월 13일 이기호 경제특보를 초청하고 지역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노동·복지·교육 유관기관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지역경제발전 간담회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이기호 경제특보가 지역 경제 발전방향 설명과 지역 건의사항을 청취하게 되며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송도 정보화 신도시의 기반시설과 인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송도정보화산업단지진입도로 개설, 수인선 복선전철 조기 건설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 중에 있는 인천 북항 목재부두와 송도신항만 조기건설에 필요한 국가예산 반영 건의 또한 대우자동차 부도에 따른 부품 협력업체의 정리채권 조기변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부평 및 남동구 일원의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 지정 및 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키로 했다.
<박상도 기자> psd@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