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적성 일대는 매년 발생하는 한강 유역 홍수 피해로 유실되는 지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매년 발생하는 홍수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에 덧붙여 어느 곳에 있을 지도 모르는 지뢰 때문에 불안이 더더욱 가중되고 있다.
올해도 폭우가 쏟아져 수해가 발생하고 군 당국에서는 주민들의 피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다. 군 장병들의 노고와 구슬땀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장병들의 안전 역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재해 때마다 앞장서는 군이 있기에 믿음직스럽고 든든하다. 또한 주민들은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 이번에도 단 한명의 사상자가 없이 철거되기를 바랄 뿐이다.
<김윤석 기자> ky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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