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서장 한창호)는 13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소재 서신 초교 서신분교에서 1박 2일간 관내 명예 경찰 포돌이?포순이 57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여름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9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5명을 비롯하여 총 57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하계 방학기간 중 여름캠프를 통해 경찰업무 등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과 명예경찰 소년단원 상호간의 협동심과 극기심 배양 및 봉사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에 의해 실시됐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여름캠프 실시 취지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경찰서는 명예경찰 소년단과 함께 어울리며 청소년비행 예방교육 등을 위한 향토문화교육, 여름파출소 현장체험, 유원지 주변 청소, 레크레이션(불꽃놀이)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정현 방범과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꿈나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고, 한창호 화성경찰서장이 준비한 문화상품권을 57명의 학생 모두에게 전달했다.
<이진영 기자> ij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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