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사)에서는 오는 8. 13 ∼ 8. 14(1박2일) 남양주시 소재 천마산 롯지연수원에서 경기 북부지역 저소득 모·부자가정 37세대 101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캠프』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모·부자 가정의 자녀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행사를 통하여 모·부자 가정에게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 및 가족간의 생활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한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랑의 캠프는 의식변화에 의한 추진력 향상을 위한 서바이벌 훈련,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워터슬라이드, 가족공동체훈련, 명사초빙 특강,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사랑의 캠프"행사는 그동안 가족 나들이가 어려웠던 저소득 모·부자가정 구성원들에게 자연속에서 심신을 단련할 기회를 제공하여 모·부자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마음껏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언준 기자> pa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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