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일 오후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02 민·관 합동 자활사업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자활사업 연찬회는 시·군과 자활후견 기관의 상반기 자활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 시정보완과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하반기 자활사업 중점 추진방향 시달회의 및 자활성공사례 발표회 등 민관 합동 자활사업 연찬회로 진행됐다.
연찬회 참석은 시·군 자활담당(계장) 및 자활후견기관 대표(관장) 등 65명이 참석 △2002년 상반기 자활사업 추진상황 평가 및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 시달 △자활사업체의 성공적인 경영방법 강의 (포천 자활후견기관장) △시·군 자체 추진 자활사업의 운영방법 및 민간자원의 활용·지원 사례 발표 △자활후견기관의 자활사업 추진상황 및 성공사례 발표를 가졌다.
도는 상반기 자활사업 추진상황 평가와 하반기 자활사업 추진방향 제시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민·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자활사업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하여 자활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집된 자활사업 추진 성공사례들을 책자로 발간해 전 시·군에 보급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포천 자활후견기관 김홍일 관장의 자활사업체의 성공적 경영을 위한 운영방법 및 경험 강의와 자활 우수 시·군 및 특색사업 추진 시·군 담당 과장(계장)이 시·군에서 추진 중인 자활 사업의 종류 및 추진방법, 향후 추진계획, 자활 인프라 구축 사례 및 민간자원 발굴·활용·지원과 민·관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또 자활후견기관의 자활사업 성공사례 발표로 수원, 성남 만남, 안양 전진상, 부천 나눔, 광명, 안산 양지, 시흥 시화일꾼, 구리자활후견기관에서 성공적인 자활사업의 선정배경, 추진경위, 운영방법,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실시했다.
<박상수 기자> ps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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