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청장 박윤배)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히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됨에 따라 8. 20일부터 9. 19일까지 31일간 "부평 한사랑"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부평 한사랑 운동』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 ▲부평구민 한마음 결연사업 ▲사랑의 반찬 나누기 ▲기타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성묘객 안내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소외계층에게 장례 지원을 위한 장례물품과 장례도우미를 항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갖추어 놓고 있으며 구 산하 전 공무원에게도 솔선수범하여 자율적인 불우 사회복지시설 위문이나 격려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부평구에 따르면 56만 부평구민이 한마음, 한 정신으로 일치하여 이웃 사랑을 자발적으로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전개하여 다함께 즐거운 참 명절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계층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평 한 사랑 운동"에 참여할 구민들은 구청 사회복지과(032-509-6301)나 관내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민동운 기자> m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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