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 94번지에 위치한 코라아카본블랙(사장 프린스이서링거)에서 지난 8월14일 저소득 영세민이 이용하는 삼산 사회복지관(관장 조순일)에 23평형 에어컨(200만원 상당)을 기증해 주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종업원이 약100여명으로 외국인이 운영하는 기업인 코리아카본블랙은 평소 사회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그 동안 많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 기증하게된 에어컨은 푸드뱅크 사무실에 설치하여 여름철 상하기 쉬운 식사 제공에 어려움을 덜어 주었다
또한 이 회사는 2001년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4,000Kg(1,000만원 상당)을 구청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불우이웃에게 골고루 나누어주는 등 매년 연말이면 연례적으로 관내 불우한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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