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가 끝나면서 급격한 기온상승에 의한 병해충의 부화율이 높아지면서 벼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쎈터에 따르면 최근 장마후 일부 조생종 포장에서 이삭도열병이 발생되고 있어 도역에 약한 밀양 95호 혈통 품종은 특히 공동방제를 실시해야한다는 것.
또한 벼멸구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부화율이 높아지고 세대가 단축되어 흰등멸구에 대한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많은 량은 아니나 일부 논에서 흑명나방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대한 방제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병해충에 대한 예찰활동을 늘려 마을앰프방송 및 현지 출장하여 긴급 방제 해줄것등을 당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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