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 지원썬터를 유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썬터는 서산시청 후별관 2층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서산지역을 비롯하여 태안, 홍성, 예산, 당진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소상공인 지원썬터에서는 담당지역내의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자동차수리업, 도.소매업, 제조, 건설업 등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및 경영개선, 기술지원 등을 무료로 상담해주며 매년 상권분석을 통한 지역경제에 대한 조사 연구활동도 수행한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창업시 행정절차 안내는 물론 철저한 시장조사와 5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도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들이 상담을 원할시는 쎈터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거나 전화(041-663-4981~3)나 홈페이지(www.smba.go.kr)를 이용하면 된다.
서산지역은 최근 대형할인점 등이 입주하여 영업입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소된 소상공인 지원썬터가 소상공인들에게 점포의 창업 및 경영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소상공인 지원썬터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중산층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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