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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쓰레기 치우기 팔 걷어
  • 뉴스21
  • 등록 2002-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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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투입 바닷가 등 처소 활동 실시
당진군지역에 장기간 지속된 집중폭우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이 제외됨에 따라 을지훈련 기간인 오는 23일까지를 수해쓰레기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단체, 군부대, 마을주민 등과 연계하여 바닷가, 하천, 호소 등으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점 수거지역으로는 삽교호관광지, 장고항포구, 왜목마을, 석문방조제, 부곡공단방조제, 삽교천방조제, 당진천, 신평깔판 등 자연발생 유원지 등으로 이곳을 우선적으로 집중수거 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5개소에 대하여 수거를 완료했다.
지금까지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장고항, 삽교호관광지, 왜목마을, 부곡공단 앞 등 5개소로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군장병,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동원장비 집게차 1일 1대, 청소차 1일 5대 등을 동원하여 1일 8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은 앞으로 신평깔판, 당진천 등에 대하여도 청소를 실시하고 취약지 생활폐기물 수거구역에 대한 수거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수해 쓰레기로 인한 생활악취 및 농작물피해 등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윤치환 기자> w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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