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오강시, 오강시 중학교(부교장) 마응서 단장을 비롯하여 고등학생 5명과 행정관계자 1명 등 7명이 답방 형식으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화성시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 동 대표단은 8월 23일 입국 시청을 방문, 우호태 시장을 예방하고 기념품 교환 및 환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는 등 7일간의 방문일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생대표단 방문은 지난해 10월 화성시와 오강시 간에 체결한 우호교류합의서에 의거,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 학교대표단 7명이 오강시를 방문한 것과 관련하여 상호교류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오강시 대표단은 23일 입국하여 시청과 의회 등을 견학한 후 우호태 시장을 접견,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을 하고 남양동 소재 식당에서 개최되는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4일 제부도와 궁평리, 용주사 등을 관광, 26일 비봉고등학교 공동수업(영어, 체육)에 참여했다. 27일에는 서울 경복궁, 코엑스, 국립도서관, 63빌딩, 서울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28일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관람한 후 6박7일간의 견학을 마치고 29일 출국했다.
<이진영 기자> ijy@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