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02. 9. 2일 오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경영안정자금 72개 업체 152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지원자금 20개 업체 69억, 벤처창업자금 18개 업체 42억 총263억원의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융자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위하여 격월로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난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 및 관련지식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자동차정비업(종합, 소형)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아 이날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융자 결정한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원 범위내에서 금리는 5.1%∼5.6%, 상환조건은 3년(1년거치 총5회분할상환)이며 시 지정 유망중소기업과 중국단동산업단지진출업체(기간5년), 특화산업(라이타), 공예품육성산업에 대하여는 대출금리를 3.6% ∼ 4.1%로 우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시설개체자금은 업체당 11억 범위내에서 금리는 5.90%이며, 상환조건은 8년(3년거치 5년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앞으로 2차례에 거처 더 지원할 예정으로 제5차 지원은 10월1일부터 10월12일 까지 접수를 받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동운 기자> m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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