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노인복지시책 마련하여 추진한다.
시에서 노환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살펴주는 가족이 없어 홀로 지내는 노인분들의 안부를 보살필기 위해 One-Stop 노인복지서비스제 운영한다.
독거노인 안부살피기(One-Stop)서비스는 가족이 없이 홀로 사는 노인(3,022명)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하면서 노인의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관공서, 병원과 연계하여 처리하고 민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세탁기가 없는 거동불편 노인 540여명에게 가사 빨래방 2개소를 빨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종교단체, 봉사단체 등과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내년부터는 무의탁 거동불편노인들에게 세탁(빨래)서비스등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동우 기자> j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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