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지부장 류종인)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소원농협의 조합원인 『김근배(35세), 박영옥(33세)』 부부가 선정되어 6일 농협중앙회대강당에서 시상을 받았다.
김근배씨 부부는 8천여평의 벼와 1천6백평의 국화 및 안개꽃의 무가온 배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등으로 연간 9천만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화훼 농가들에 대한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고 이로 인해 소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점 등을 인정받아 기술농업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근배씨 부부는 태안군 소원면 영전리에서 살고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한국농업경영인소원면협의회장, 한국화훼협회 충남도지회 이사, 태안군분회 사업부장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자인 김근배 부부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부여, 컴퓨터 1대,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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