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소방서(서장 심평강)는 19일 오후 6시부터 연휴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 164명과 의소대 127명을 동원하여 "추석연휴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 대형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속명절기간동안 들뜬 분위기로 인해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인 많아짐에 따라 화재취약지역과 연휴기간휴무업체에 대하여 소방순찰 강화는 물론, 화재, 구조·구급 등 초기진압태세확립 및 현장지휘·신속보고체계 등을 확립하고자 35개 유관기관·단체 응원출동태세를 사전에 점
검하여 현장대응능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첫날인 9. 20일에는 145개의 의료기관 및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며, 21과 22일에는 각각 병·의원 24개소와 65개소가 문을 열 예정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시민들의 불편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119상황실과 각 소방파출소에 비치하여 시민이 요청할 시 언제든지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인명구명율을 높이는데 주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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