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검소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추석연휴 종합 대책반을 가동해 주민편의를 위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귀성객들이 이동함으로써 예상되는 ▲교통체증과 시민불편상황, ▲각종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주민 등 어려운 이웃돕기 ▲불공정거래 행위 감시·단속 ▲공직기강 및 사회기강 확립 등 주민편의를 각 분야에서 5개반 59명을 구성하여 중점 추진한다.
구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부자재의 구조적 결함 확인, 비상통로 내 상품자재 적치여부, 전기의 안전성 등과 ▲생활민원처리를 위해 노상적치물, 청소, 교통 등 생활분야의 인력 및 장비대기, 생활민원 접수, 처리 및 관내 순찰을 실시하고, ▲추석연휴 진료대책을 위해 122개 약국과 종합병원 3개소와 일반병원 23개소가 순번제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역주변, 다중이용장소, 연휴를 이용한 불법 소각행위등 취약지역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 5개반 10명이 현장 확인하여 단속하고,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를 이용한 현장가격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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