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식 공간등 여가활용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 둔치에 대단위 유채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대전천, 유등천, 갑천 등 대전의 3대하천 둔치 103,000㎡에 공공근로등 소요사업비 70백만원을 투자하여 유채꽃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 말부터 부지정리등 조성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오는 10월초 유채꽃 씨앗을 파종하여 내년 3월까지 물주기와 비료주기, 제초 등 사후관리를 하게되며 4월경에는 유채 꽃이 만발한 도심속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유채꽃 단지 주변을 대상으로 봄철에 금계국, 기생초 등 각종 다년생 초화류를 병행 식재하여 하상 도로변에 대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김성구 기자> ks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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