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실업대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일 당진군 당진읍에 문을 열었던 당진고용안정센터가 개소 6월만에 오는 10월 1일 폐쇄한다.
당진읍 읍내리 동문빌딩에서 고용보험, 취업알선 등 노동행정 업무를 취급하며 당진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해 왔던 고용안정센터는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및 민원인에게 보다 전문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분소를 폐쇄하고 동업무를 아산고용안정센터에서 통합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당진군 관할은 당진고용안정센터분소에서 아산고용안정센터로 이관되며 취업지원, 실업급여, 고용보험 등 고용안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당진지역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용보험 업무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 현 당진고용안정센터분소에 매주 금요일에 출장하여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용할 전화는 기존과 동일한 355-6542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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