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제15호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인하여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였고 아직도 임시거처에서 재기의 몸부림을 다하고 있는 수재민을 위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는 수재의연금 모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의 이번 모금운동은 그동안 많은 시민과 각종 사회단체 등에서 성금기탁과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또한 시 공무원도 자원봉사는 몰론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 한 바 있으나 재해로 인하여 순식간에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수재민의 마음을 달래기에는 아직도 미흡하다는 판단에서 수재의연금 모금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본청, 사업소와 동사무소 등 22개소에 지난 23일 수재의연금 모금함의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0월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수재의연금 모금한다고 밝히며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시흥<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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