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도정의 역점시책인 경제살리기와 관광진흥, 세계박람회 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주문형 우표를 특별 제작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친근감있고 생동감있는 다양한 도정홍보를 위해 홍보용 도안을 활용 주문형 우표 4종 1만3천세트를 특색있게 제조해 이달 25일부터 도에서 발송되는 모든 일반 우편물에 붙여 사용키로 했다.
도의 이번 홍보용 도안으로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도로, 항만 등 기반시설이 용이한데다 투자유치의 최적지인 대불국가산업단지를 홍보도안으로 선정한데 이어 남도의 최대 관광명소인 신안 홍도, 보성다원을 도안해 전국적인 관광상품화를 유도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오는 12월 3일 모로코에서 열릴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세계박람회 심벌을 살려 주문형 우표로 특별 제조했다.
도는 앞으로 도정차원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도안을 최대한 활용키로 하고 주문형 우표를 특별 제조, 우편물을 이용한 도정홍보를 한층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이와관련 전남도 관계자는 "민선3기 들어 경제살리기 등 도정 역점시책들이 범도민차원에서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홍보방법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영창 기자> jyc@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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