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30일(월)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식을 고취키 위해 실시한 자연보호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구청에서 가졌다.
부평구에서는 지난 9월2부터 13까지 부평구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여 접수된 총 657점의 작품을 부평문학회와 부평구미술협회 추천으로 선정된 심사위원 6명을 심사한 결과
글짓기부문에서 "사람과 환경, 사이좋게 지내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최일형 (대정초등학교 5년)등 입상자 56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자연보호 포스터 입상작 28점에 대해서는 풍물대축제 기간인 9. 30부터 10. 6까지 롯데백화점 부평점 앞 광장에서 전시회를 가지며, 수상자에게는 구청장표창 및 상품으로 상품권(5만원상당)을 지급했다.
아울러 입상된 작품에 대해서는 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여 자연보호 홍보활동에 활용하고 "물사랑 홍보 CD"도 배부했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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