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10월 7일부터 금년 12월28일까지 86개 사업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4억8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일 450여명정도가 사업에 종사된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생산성, 서비스, 환경 등의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겐 생활의 안정과 생산적인 복지기반을 제시하고 일반시민에게는 질 높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행정서류를 전산화하는 정보화사업과 이동목욕서비스, 사회복지시설 도우미파견과 같은 서비스사업에도 공공근로를 투입하여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의 공공근로사업은 지역적인 특색있는 사업시행으로 지난 99년부터 금년까지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시흥,<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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