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에서 8일 열려, 부천시어머니합창단 ′대상′ 수상 지난 8일 강원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어머니합창대회에서 부천시어머니합창단이 영예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강원도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합창단 등 전국 13개 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단장 김기옥씨와 지휘 최홍민가 이끈 이번대회는 부천시어머니합창단 60여명이 참가하여 ′모란이 피기까지′ ′탄금대′ 등 2곡을 불러 관중들에 많은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번대회에서 대상인 부천시어머니합창단에게는 상장과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됐고 금상은 성남시가, 그리고 은상은 평택시와 강원도 춘천시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서울 노원구여성합창단외 3개단체가 각각 수상을 했다.
한편, 부천시어머니합창단은 지난 85년에 창단하여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여 전국대회 등에서 입상한 경력도 있는 우수 어머니합창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수경 기자> p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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