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낙후된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그에 따른 소득증대 위해 추진한 오지종합개발사업이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억4천700만원을 투입해 정미면과 면천면에 도로포장 4.4㎞, 세천정비 5.5㎞ 등 16개소에 대상 개선사업을 실시 이중 8개소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를 면별로 보면 정미면이 10개소 중 모평리 소하천 정비, 신시리 도로포장, 덕삼리 소하천 정비, 봉생리 소하천 정비, 천의1리 배수로 공사 등 5개소가 완료됐으며, 면천면은 6개소 중 송학1리, 문봉1리, 율사리 도로확포장 사업이 완료됐다.
또 아직 완공되지 않은 면천면 성하리 소하천 정비 등 8개소는 농작물로 인한 공사 중지상태로 농작물의 수확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재개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 시행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편의를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어 추진함으로써 건설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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