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감귤선과기 롤러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남원지역 등 9월들어 2건이 발생했다.
감귤선과장 현지방문으로 선과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선과기 사고 예방교육 중점실시하여 사고예방활동에 주력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 이창헌)에서는 제주도의 생명산업인 감귤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지난 9월 30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감귤선과장에서 감귤선과기계 롤러 물청소 작업중 선과기 롤러에 왼쪽손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9월들어 남원지역 등 2건의 감귤선과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코자 함이다.
이를 위해서 서귀포소방서에서는 10월 7일부터 산남지역 선과장 503개소에 대해 현지방문하여 전기시설 이상여부 및 소화기 비치여부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관계자 및 종사원에게 선과기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실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카바이드 사용금지 계도활동을 병행실시해 카바이드 사용시 부주의로 인한 폭발사고 사전차단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창헌 서귀포소방서장은 앞으로 감귤수확에 따른 선별작업시 사고가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사고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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