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립합창단은 지난 10월 5일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으로 대전 엑스포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14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유일한 군단위 합창단으로써 홍성군군립합창단 우만식씨의 지휘와 문경옥씨의 반주로 ′가시리′, ′초혼′을 합창하여 장려상을 수상, 홍성군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대상에는 송파구 합창단, 최우수상 대구여성회관 레이디스 코러스, 우수상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장려상 홍성군군립합창단, 대전 중구 여성합창단이 수상했다.
한편 홍성군군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11월 23일 창단돼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수상등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 2월 홍성군군립합창단으로 승격되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각종 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운형 기자> iyh@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