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기념식 및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태홍시장, 김홍일 국회위원, 김대중 시의회의장, 임종태 노인회 회장등 각급 기관단체장130여명 및 저소득노인등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이어 다채로운 위안행사가 펼쳐졌다.
2부 위안행사로는 전남예술고등학교 예술단 초청공연이 펼쳐져 판소리, 가야금병창, 부채춤등이 공연되었으며 이와 함께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노인, 모범노인단체,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25명에게 각종 표창이 이어졌다.
또한, 2002. 10. 15(화) 10:00 목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1,000명의 경로당 회장 및 모범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하여 노인장기자랑대회와 윷놀이, 바둑, 장기등 민속경기가 펼쳐지고 노인 게이트볼경기등 체육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아울러 관내 무료노인복지시설(양로, 요양) 위문 계획과 노인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 목포시는 노인위안과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많은 노인 참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실정에 맞는 행사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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