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5회 아우미 미술전시회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평구청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아우미 미술전시회는 미술을 통해 삶의 정서를 높이고 풍요롭게 하며 개인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모인 동아리로 김영희씨의 만추 등 9명의 작품 30여점이 선을 보이고 있다.
이들 아우미 작가들은 현대과학문명의 편리성과 시간성에 휩쓸려 인간성 상실의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정서적이고 서정적이며, 초자연의 향수를 느끼는 작품들이 출품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동심에 젓게 한다.
<김정수 기자> k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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