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금년도 추곡수매를 11월 4일 계양구 서운동지역을 시작으로 12월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매는 지난 5월에 리·통협의회를 거쳐 농가별로 배정된 물량 범위내에서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76개지역에서 152,500가마를 수매하며 산물벼 120,000가마는 10월 10일부터 강화군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이미 수매가 시작되었다.
2002년산 추곡수매가격은 전년도와 같으나 특등이 신설되어 농가에서 벼건조나 정선작업을 잘하면 높은 등급을 받아 1등품보다 포대당 2천원을 더 받을 수 있으며 수매가격은 1등품기준으로60,440원포대/40kg이다.
인천시는 이번 수매기간중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친절과 봉사로서 수매에 임해 출하농업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노왕 기자> wa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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