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30일(수) 월드컵을 계기로 고양된 민족적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확인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부평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탐방에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 90여명이 참여하여 경복궁(사적 제117호), 창경궁(사적 제123호), 종묘(사적 제125호) 역사관 및 , 고건축, 궁중 유물 등 문화유적지를 돌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학생들의 의문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의 시간과, 체험 마당 등 주제가 있는 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초청강사로 역사탐방 연구회 연구위원인 백삼현씨가 초대되어 청소년들에 대해 역사의식과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등에 관해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역사의식을 높이고, 우리 것을 알리고자 마련한자리에 청소년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청소년 별자리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