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경마장 주변 경마 정보지를 독점 판매할 목적으로 장애인들과 규합하여 장애인의 생계를 명목으로 경마장 입구에서 가판대를 설치하여 영업을 하며 다른 경마 정보지를 판매하는 피해자들의 노점을 빼앗으려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들을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안모(26세, 안산시 부곡동 거주)씨는 지난 7월경부터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한국마사회 시흥지점 앞 노상에서 폭력배와 장애인을 규합하여 장애인의 생계를 목적으로 한다는 명목 아래 경마장 입구에서 가판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하면서 주위에서 영업을 하고 있던 피해자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하여 가판대 및 파라솔 등 재물을 손괴하고 영업을 못하게 방해하여 오다 경찰에 적발 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에 대하여 구속영장 신청하고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하여 여죄를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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