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여성, 전업희망자 등 소자본으로 틈새시장을 찾아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에 위탁 운영하게 되며, 경기북부지역을 2개권역으로 나누어 의정부권역은 경민대학(효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10.21∼10.25까지, 남양주권역은 남양주시청(대회의실)에서 10.28∼11.1까지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3일간의 기본교육과 2일간의 전문교육의 총5일간의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퇴직자들의 무계획적인 창업으로 인한 창업실패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입지조사요령, 상권분석, 창업전략, 성공사례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특히, 교육과정을 외식업, 판매·서비스업 분야로 나누어 현장견학까지 실시하며 국내 최고의 창업전문가들이 교육수료 후 실질적으로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시·군·구 및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당일 교육장소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창업교육 수료생에게는 소상공인지원센터 및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알선하고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업대책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근호 기자> hoo@krne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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