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0월 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개최된 제3회 여성창업경진대회(중소기업청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 중앙본선에서 지난 6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창업지원실 입주한 갤러리오채(대표 김상화)가 우리 고유전통인 단청을 소재로 한 문화컨텐츠 사업아이템을 갖고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3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중앙본선은 전국 109팀이 참여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처 선발된 우수업체 20팀이 참가하여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업체별 프리젠테이션에 의한 발표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총 11개팀이 수상했다.
특히 갤러리오채는 이번 수상업체가 대부분 제조업분야 사업체로 구성되었으나 문화컨텐츠 개발을 사업아이템으로 하여 독특하고 향후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디자인개발로 세계 곳곳에 한국디자인상품 편집매장을 열고자 하는 야심찬 사업계획도 갖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업체들은 중소기업청장상장 및 상금이 주어지며 창업투자기관 투자유치,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다양한 사업화지원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