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10월 29일 11시 중회의실에서 대전문화 뿌리 찾기 추진 관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의 문화에 대한 뿌리를 찾고, 재조명하여 격조 높은 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여 대전 문화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 고취시켜 대전사랑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시에서는 대전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애향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전의 역사·인물 등 대전문화에 대한 역사적 고증 및 관련 유적의 복원·정비 추진하여 대전사랑운동을 이론·철학·역사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기 발굴 문화사업은 홍보와 주변정비에, 미 발굴 사업은 역사적 고증을 거쳐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정리된 대전역사를 초등학교 향토사 교과서 제작시 반영하여 유년기의 향토역사관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구, 문화원 등 관련 유관단체가 참여시켜 기관별로 사업을 분담, 추진의 효율화를 기할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대전의 역사·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실과 및 구, 유관기관별로 추진과제를 발굴·선정 추진(사업의 완성도, 파급효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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