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수 강원도행정부지사는 11월 1일 후쿠오카에서 열린 「강원관광사무소」개소식에 참석하고 돗토리현에서 열리는「제17회 국민문화제」에서 3일 개최되는「전국민요민무제」와 14일 폐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금년으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국민문화제는 전국각지의 문화활동을 발표하고 교류 함으로써 새로운 예술문화의 창조촉직, 지방의 문화진흥에 기어코자 열리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청과 돗토리현, 시정촌 및 문화단체들이 주최가 되어 돗토리현 전역에서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24일간에 걸쳐 총 39개 분야에 2만 5천여명이 참여해 일본에서도 최대규모.
강원도는 아시아 사자춤대회에 강릉대학교 민속문화연구회원 9명이 오프닝 퍼레이드와 사자춤대회, 춘천 남성챔버콰이어 단원 40명이 합창제에 각각 참여하였으며, 전국 민요민무제와 폐회식에는 강원춤 아카데미(대표:김영주)단원들이 민속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중 조명수 행정부지사는 가타야마 요시히로 돗토리현 지사와 황영규 돗토리현 민단단장을 만나 동해안 수해성금지원에 대한 감사와 양 도현간의 교류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상유 기자 k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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