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실시된 수학능력시험에 충청지역 6만2천800명 중 태안의 이도형군(13·태안읍 남문리)이 최연소 응시생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군은 지난해 3월 5일 태안중학교에 1등으로 입학하였으나 유예원을 내고 2개월여 공부 끝에 고입검정고시에 합격, 다시 8개월 후인 지난 5월 6일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한 IQ 150이 넘는 천재 소년이다.
컴퓨터프로그래머를 꿈꾸고 있는 이군은 전 뉴-태안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낸 이근철씨의 외아들이다.
윤치환 기자 yunch@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