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읍면별 특색마을 조성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군의 2003년 업무구상 보고에 따르면 마을별 주민총회 협의에 따라 신청을 받고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현지확인을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확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2003년도 4월까지 대상 농업인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업 예산을 지원 주민 소득증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마을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소득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들로 그린투어리즘, 민박마을 등은 물론 주말농장, 특산물 마을 등이다.
군은 이번 특색마을 육성을 통해 새롭게 변하고 있는 여가문화에 대처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주민 소득증대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윤치환 기자 yunc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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