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운동을 전개하여 농경지와 하천 및 생활주변의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체계 확립을 하고자 한다.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1월30일(1개월)까지 시행되는 이 운동은 공무원, 부녀회, 단체, 주민 등이 하나가 되어 가정에서 나오는 고철(안쓰는 철제 주방용품, 철제식기 켄류등), 종이(잡지및 서적류, 포장용기,신문지, 우유팩등) 기타 (폐PET병, 폐유리병 등)등과 농어촌지역의 폐농기구류,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분리하여 폐비닐의 경우 하우스용 비닐과 멀치용 비닐을 구분하여 흙과 자갈 잡초를 털어낸 후 운 반이 쉽도록 묶어서 마을 보관장에 보관하고
농약빈병등은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후 유리용기,플라스틱용기로 구분하여 마대에 넣어 따로 배출 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적극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조 기자 kangs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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