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어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들을 어촌에 정착시키고 자립어업
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어업 전문 인력의 체계적 확보 유지에 기여하고 수산업의 경쟁력 재고를 위해 전문화, 규모화, 현대화된 전문 어업인을 육성하고자 어업인후계자 와 전업 어가를 선정해 후원해주고 있다.
이번 사업 신청자들은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수산기술관리과에서는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여(영어정착의욕, 학력 및 영어 교육훈련, 영어경력, 어업기반, 영어사업계획, 신용평사, 가점사항)등을 평가하여 어업분야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평가한 후 지원 대상자 우선순의 및 지원금액을 정하여 적격자만(300점이상자) 익년도 1월 15일까지 시·군에 추천, 시장·군수는 2월 20까지 선정하여 사업선정 지원금을 매년 보통 3월부터 12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의 경우 2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저렴한 융자조건에 의해 지원될 예정이나 신청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될 계획이다.
어업인후계자 사업신청과 전업어가 사업신청의 신청 자격은 약간의 차이점은 있으나 두 가지 모두 전문 어업인의 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전문 어업의 발전계승을 위한 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석조 기자 kangsc@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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