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는 장애와 노약으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가 지난 13일 전달했다.
은하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인마을 박종대이장이 기증한 배추 300포기로 김장을 담고 무로 생채를 담가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농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춥고 긴 겨울을 어렵게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작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벌써 쌀쌀하기만 한 초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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