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5월 4일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장은 시간 확보에 성공했지만, 회사의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한때 2만 명에 달했던 홈플러스 직원은 점포 10여 곳 폐쇄와 희망퇴직 시행으로 3천 4백여 명이 회사를 떠났다. 회사는 회생을 위해 추가적인 점포와 인력 감축도 예고했다. 임금 체불에도 묵묵히 근무해온 직원들은 불안과 속앓이를 이어가고 있다.
직원만이 문제가 아니다. 홈플러스에는 4천여 명의 소상공인이 입점해 있다. 많은 경우 수억 원을 투자해 가게를 열었지만,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면서 적자가 쌓이고 있다.
또한 4천 6백여 곳의 납품업체들은 납품 대금 지연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으로 당장 돈을 떼일 위기는 피했지만, 매출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홈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업체가 많아 거래처를 옮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법원은 조만간 홈플러스와 주주, 채권자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경영 정상화 TF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생계획 실행과 실질적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