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쌀작목회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쌀작목연구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비교 평가하고 쌀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고품질 쌀 생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9년도 벼농사 부문에서 신지식으로 선정된 충남 쌀연구회장 이진규 강사를 초빙해 고품질 쌀 재배기술에 대한 특강과 우량 벼종자 자율교환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문제시 되었던 키다리병 억제를 위해 볍씨소독약 온도를 15℃이상 되도록 소독해 줄것과 8월이후 계속되는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이삭도열병과 이삭누룩병 발생이 빈번하였다며 질소가 과비되지 않도록 관리 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철근 기자 parkc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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