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2일 중앙위원회에서 이한정 당선인에 대한 제명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오는 17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김석수 대변인은 이한정 당선인을 바로 제명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수사진행상황을 지켜보자는 의견이 엇갈려 최종결정을 다음 회의로 연기했다고 밝혔다.김석수 대변인은 또 검찰이 문국현 대표 소환 방침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현재 소환에 응할지를 논의하는 중이라며 그러나 문 대표가 떳떳한 만큼 검찰의 의도를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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