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담당제′ 활용, 주기
전라남도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극심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서민층 중심의 민생현장과 재해·재난 예방현장 등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간부급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재해·재난 위험지역 및 시설, 쪽방·노숙자 시설 등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도의 경우 실국장급 이상 간부와 시군은 실과장급 이상 각각 간부급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서민층의 생활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강구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또 지역단위의 추진상황 점검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주요시책에 대한 현장점검은 도가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담당제′를 비롯해 시군은 실과장급으로 읍면동 ′행정지원담당제′를 활용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 현장방문 및 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키로한데 이어 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석기 기자 kims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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