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의한 응급환자 발생 때를 대비한 응급처치법 특별교육을 최근 인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외근 경찰관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소방서 인제파출소 咸남식소방교 등 2명의 119대원들이 특별강사로 초청돼 열린 이날의 응급처치법 특별교육에서는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구조호흡법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시 조치요령 등이 강사의 설명과 실습을 통해 실시됐다. 崔仁徹인제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이 사고현장에 출동하여도 응급처치법을 몰라 119구조대가 오기만 기다리다 구조 시간을 놓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같은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긴급상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유 기자 kimsu@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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