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파출소(소장 황의서)가 지난 5일 친화적 환경개선과 주민편의위주의 치안활동 도내 우수파출소로 선정돼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은척파출소는 그동안 적당한 놀이시설이나 체육시설이 없는 시골의 청소년들을 위해 탁구장은 개관하고,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등 친화적 환경개선은 물론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도 전 직원들이 참여해 벼세우기, 제방쌓기 작업 등 주민과 함께 하는 복구활동, 성주봉 자연휴양림 정화활동,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인, 초·중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등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치안활동에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덕필 기자 jangdp@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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