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핵심 인물로 거론되는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 모 씨도 전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돈이 오가던 당시 강 의원과 남 씨가 함께 있었는지 여부 등을 놓고 진술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의 진술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진실 공방 양상으로 흐르면서 김 시의원과 남 씨에 대한 대질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대질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김 시의원은 자신이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건넸으며, 당시 남 씨도 같은 자리에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에게 1억 원을 먼저 제안한 인물 역시 남 씨였다는 주장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남 씨 측은 김 시의원에게 돈을 직접 요구한 사실이 없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돈이 오가 해당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강선우 의원 역시 돈을 받은 사실 자체를 사후에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억 원 전달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첫 조사를 이르면 내일 진행할 방침이다.
북한 장마당, 가내 가공 식료품 활발히 유통
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님과의 인터뷰

목록으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