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가 30일 `올해의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청 공직협은 본청 실, 국장 및 과장급 간부를 대상으로 리더십과 청렴성, 연구개발 및 업무추진능력 등 3개 분야에서 실.국장과 과장급 각 1명씩 모두 6명의 베스트 공무원을 뽑기로 하고 지난 27일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리더십 분야에서 실, 국장급은 박재순 기획관리실장, 과장급은 김양수 행정자치과장이, 청렴성 분야에서는 이상호 경제통상국장과 조영균 도로교통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연구개발 및 업무추진능력에서는 이개호 관광문화국장과 김양수 자치행정과장이 각각 뽑혔다. 특히 김양수 과장은 2개 분야에서 베스트 간부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공직협 관계자는“바람직한 공직자 상을 만들어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일을 기획했다”며“내년부터는 도의회 의원까지 대상에 포함시키로 워스트(worst)공직자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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